삶의 지혜

자동차 번호판 교체

김영국 2009. 5. 14. 16:03

어제 소소한 접촉사고가 있어서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함

검색해 보니 시청에 가면 단시간에 원스톱 서비스로 교체가 가능할 걸로 보임

출근길에 조금 서둘러 시청도착 : 자동차등록소는 다른 곳에 있다고 함. ㅡㅡ;;

등록소가 있다는 "종합운동장"으로 물어물어 찾아감

차 명의가 와이프로 되어 있어 도장이 필요하다고함... 또 제작/장착은 전문 공업소로 가야 한다고...

==> 다시 집으로. 이 시점에 팀장님께 휴가 냄

집에 들려서 도장들고 다시 등록소행

등록소에서 돈 내고 공업소행

사라봉오거리 근처 "안전공업사"도착

번호판 1.5만, 틀? 0.5만해서 2만냥 지불

(옆으로 긴 번호판은 좀 더 비쌌음.(2.8만?))

원래 녹색 전국번호판이었는데 이제 안나온다고해서 흰색 번호판으로 바꿈

다해서 약 2시간 소요. 이 모든 내용을 알고 움직였으면... 1시간 남짓이면 끝났을 거 같음

살다가 다시 번호판 교체할 일이 있을까 싶지만... 인생에서 장담은 없다!

 

정리 :

1. 자동차 번호판 교체는 항상 시청에서 하는 건 아니다. 자동차 등록소가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...

2. 인터넷이 전부가 아니다. 전화해보고 움직이자!